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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사진제공=경북도청)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을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초로 설치해 그동안 시험가동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온?습도 조절 및 진동, 정전기 제어를 통해 0.000001g까지 정교하게 측정할 수 있고 이달 중순부터 경북 도내 도시대기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 장비에 대한 등가성평가를 실시중이다.
특히 PM-2.5는 머리카락 굵기의 1/20부터 1/30 크기보다 작은 입자로서 온도와 습도 및 정전기에도 영향을 받아 중량 측정이 상당히 까다로운 실정이다.
환경조건을 자동으로 컨트롤 가능한 로봇시스템의 도입으로 ±1㎍의 차이를 읽을 수 있을 만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측정이 가능하다.
한편 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요청이 잇따르고 있고 연구원내에서는 마이스터 아카데미 참가 학생 및 연구원 내방객에게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김준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가을철부터 봄까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정확한 대기질 측정과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 도입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