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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 5분 만에 확인…'스마트 배란측정기' 개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1-28 17:36

종로의료기-대경첨복재단과 '오뷰' 공동연구
스마트 배란측정기 '오뷰(O’VIEW)'.(사진제공=대구시청)

침 한방울로 배란일을 5분 만에 측정해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기기가 개발됐다.

㈜종로의료기(대표 김지훈)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스마트 배란측정기 '오뷰(O’VIEW)'를 개발해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여성이 간단히 진단할 수 있도록 휴대폰에 부착된 소형 현미경에 침을 바르기만 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결과를 보여준다. 기존 소변검사 방법보다 24시간 먼저 배란일 측정이 가능하다. 배란일 및 생리일 예측 메시지가 가능해 계획 임신 가능성을 높여준다.

김지훈 대표는 "임신을 원해도 제대로 배란일을 계산하지 못해 임신하지 못하는 난임부부가 늘어나고 있다"며 "오뷰는 5분 만에 배란일 측정을 해줄 뿐 아니라 98% 이상의 정확한 결과로 바쁜 생활로 병원 갈 시간이 없는 부부들의 임신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뷰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상품으로 평가받으면서 제품 출시 전부터 정부기관, 병원, 학교, 지자체 등에서 기술협약, 재정지원을 받아 상용화됐고, 내년부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사업도 계획 중이다. 12월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가능하다.

국내 홈헬스케어 선두기업인 종로의료기는 1988년 서울에서 설립돼 ㈜종로건강, ㈜금복당, ㈜연세의료기와 함께 '종로메디칼그룹'의 주축 회사로, 지난 3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부지 5000㎡를 분양받아 연구소는 물론 서울 본사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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