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5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곡성출신 문인들 ‘곡성문학’으로 삶을 말하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11-30 15:21

곡성문인협회 작품집 발간, 지난 28일 출판기념회 가져
곡성문인협회 작품집 발간 출판기념회 모습.(사진제공=곡성군청)

전남 곡성출신 문인들의 소중한 작품을 ‘곡성문학’에 담았다.

이번 작품집은 곡성문인협회(회장 이삼문)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그 동안 삶 속에서 길어 올린 글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특집으로 조태일 시인의 혼이 담긴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조태일 시인은 곡성 출신으로 ‘국토 서시’, ‘어머니’ 등 주옥같은 시를 남겼다. 전국의 문학인과 각지의 향우들이 조태일 시인의 문학을 함께 접했으면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곡성문학’은 문학인들의 연륜과 감동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채워진 만큼 독자들은 작품집을 통해 마음 한 켠에서 예술적 감동을 느끼며, 동시에 여유와 편암함을 주는 어머니 품 같은 안식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곡성문학’ 작품집을 축하하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회에는 유근기 군수와 전남문인협회 박형동 회장을 비롯한 많은 문학인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삼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행인지 불행인지 독자들의 숫자 보다 시인들의 숫자가 더 많다고들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시인이 시를 쓰는 것은 농부가 모를 심는 것과 같은 이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