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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경남 남해군 남변리 봉천 뚝방길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관내 유입 차단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제공=남해군청) |
경남 남해군이 3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관내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20일, 전남과 충북에 발생한 데 이어 최근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부로 조류인플루엔자 경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남해읍 남변리 봉천 뚝방길 주변의 출입을 금해줄 것으로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경계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가급적 철새도래지 접근을 자제하고 야생동물 직접 접촉 주의, 야생조류 안전거리 유지 등을 실시해야 한다”며 “농가에서도 야생조류가 축사 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농장 내 외부 소독과 외부인, 차량의 농장출입을 최대한 통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현재 24시간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등 의심축 신고 접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철새 도래지 집중 예찰과 소독 조치를 비롯한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