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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교통안전교육센터(상주시 소재)에서 실시한 안전운전 체험교육에 참여한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등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는 대구시, 대구교육청과 합동으로 16일 교통안전교육센터(상주시 소재)에서 대구시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자동차운전면허증 소지자 24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 재학생 중 자동차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조기에 잘못된 운전습관 개선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운전체험은 ?운전시뮬레이터 가상공간 주행을 통한 교통사고 발생요인 분석 ?사각지대의 개념 및 방어운전 요령 이해 ?돌발상황 발생시 운전자의 한계 체험 ?위험원인 발견 및 회피요령 배양 ?미끄럼 곡선주행 위험요소 및 안전한 주행요령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시행한 안전운전 체험교육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를 절반 이상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받은 교육생 5만181명의 교육 전.후 12개월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추적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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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교통안전교육센터(상주시 소재)에서 대구시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자동차운전면허증 소지자들이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
분석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54%,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운전 체험교육은 여러 가지 안전지수항목의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누적교통벌점은 52%가 감소했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비용은 68%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처럼 지난 2009년 3월 문을 연 교통안전교육센터는 기존의 이론중심교육에서 벗어나 위험회피코스 등 13종의 실기체험시설과 3차원 영상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체험, 빙판길 급제동 등 실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체험교육 방식을 채택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준 본부장은 "이번 체험교육으로 청소년기 조기 교육을 통한 올바른 운전방법 및 교통안전의식 형성을 돕고, 운전의 위험성 및 방어운전의 중요성 전파로 청소년 운전면허 소지자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안전운전 유도에 힘쓰겠다"며 "추후 교육효과 모니터링과 관련기관과 업무협약 등으로 청소년 대상 교육 실시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은 교통안전공단 각 지역 본부.지사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일이므로 좋은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