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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인천-대만-필리핀 연결 신규 컨 노선 개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12-19 20:55

대만 국적선사인 에버그린(Evergreen)이 인천-대만-필리핀을 잇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했다.

인천항만공사는 14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이 인천-광양-카오슝(대만)-바탕가스(필리핀)-마닐라(필리핀)-카오슝-인천을 주 1회(월요일 입항) 주기로 운항하는 KTP 서비스(Korea-Taiwan-Philippines Service)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KTP 서비스의 케이프 파로(Cape Faro)호는 20일 오전 7시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에 입항해 하역작업을 마치고 오후 6시쯤 다음 기항지를 향해 출항할 예정이다.

KTP 서비스로 인천항은 기존에 연결되지 않았던 필리핀 바탕가스를 기항지에 새로 추가하면서 아시아 권역에서 촘촘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KTP 서비스는 인천에서 대만 카오슝까지 4일만에 운송이 가능해 기존 6일에서 7일이 걸리던 서비스에 비해 시간적 이점이 있다고 IPA는 설명했다.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새로운 서비스가 인천-대만-필리핀 간 화물운송 수요 증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IPA는 신규 서비스를 비롯한 인천항의 컨테이너 서비스들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영업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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