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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6일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가 충북도청에서 출범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세종역 신설 철회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가 21일 충북도민 1000여명이 참가하는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촉구 대정부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오송역광장에서 열리는 규탄대회에서 충북비대위는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와 이해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저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송읍풍물단의 식전공연, 구호제창, 대회선언, 국민의례, 대회사, 각계대표 규탄발언, 결의문낭독, 구호제창, 오송역활성화 및 국토균형발전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퍼모먼스, 폐회선언 순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충북비대위는 20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KTX세종역 신설을 기필코 백지화시키고자 하는 것은 국책사업인 세종시 및 고속철도 건설정책이 더 이상 지역이기주의와 정치적 포퓰리즘에 의해 훼손되지 않도록 해 조속히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와 국회 등을 세종시로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유일의 고속철도분기역인 오송역에서 강원까지 고속철도를 연장해 국토X축 고속철도망을 완성함으로써 장차 북한을 거쳐 대륙횡단철도와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시대를 반드시 열어 나가겠다는 꿈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충북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결집을 호소했다.
충북비대위는 앞서 지난 15일 성명을 내어 “국토교통부의 산하공기업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만든 원칙과 기준조차 무시하면서 역간 거리는 법으로 규정한 바 없어 얼마든지 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하는 등 무책임하고 몰상식한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며 고용석 철도건설과장을 비롯한 철도건설 정책라인 전원 문책.교체를 정부에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