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재단법인 경상대학교 김순금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6-12-29 17:10

올해 법대학생 등 37명에게 5010만원 지급...김순금 장학금 10년 245명에게 4억1880만원
2016 재단법인 경상대학교 김순금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모습.(사진제공=경상대)

경상대학교 김순금 장학재단이 설립 10년을 맞이했다. 김순금 장학재단은 그동안 경상대 재학생과 졸업생 245명에게 4억18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주로 법과대학 학생들에게 지급됐고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한 졸업생 중 변호사, 법원ㆍ검찰직 공무원 등으로 진출해 김순금 여사의 숭고한 정신과 경상대 교훈인 개척정신을 실천하는 동문이 늘어나고 있다.

‘재단법인 경상대학교 김순금 장학재단’(이사장 김순금)은 29일 오후 4시 법과대학 ‘김순금홀’에서 2016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재단 관계자, 법과대학 교수ㆍ직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중, 로스쿨 진학예정자 2명에게 특별장학금 300만원을 지급하고, 신입생 6명과 법대사랑 장학생 10명, 성적우수 장학생 13명 등에게는 각각 120만~150만원을 지급했다.

김순금 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10년 동안 모두 245명에게 4억18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순금 장학재단은 '근면 성실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김순금 여사의 숭고한 뜻으로 2006년 10월 설립됐다. 

이를 통해 경상대가 발전하고 경상대 발전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김순금 여사의 깊은 뜻이다.

이상경 경상대 총장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장학금을 출연해 주신 덕분에 학생들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고, 그 중에는 사법시험에 합격한 학생이 있었으며 법조계 공무원으로 진출한 학생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김순금 장학금의 혜택을 입은 학생들이 사회 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장학재단의 이름과 뜻이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상의 이유로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순금 이사장은 “10년 전 장학재단을 설립할 당시 했던 약속을 한 해도 그르지 않고 지킬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10년, 20년 계속 이어지도록 해 많은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는 데 밑거름이 돼 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