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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복권기금 낙후지역 먹는 물 공급에 큰 도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9 17:14

충북 영동군 심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복권 기금을 활용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이 충북 영동지역의 먹는물 수질개선과 이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농촌마을인 영동읍 당곡리 삼봉마을을 포함한 24개 마을에 소규모수도시설 소독약 자동투입기 설치 등 먹는 물 수질개선에 7억1400만원을 투입했다.

이 가운데 2억8600만원은‘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으로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소외계층의 공익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 기금의 도움을 받아 올해 취수시설 4개소, 배수시설 4개소, 소독시설 15개소, 관로개량 5.3km구간 개량사업을 추진해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상대적으로 물 복지에서 소외돼 왔던 오지마을들은 양질의 물을 공급받아 주거안정과 기본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사업 이후에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관 상수도사업소장은 “모든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풍족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형평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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