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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차량' (사진제공=경상남도) |
경상남도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청렴도 1위’, 재정분석평가 ‘최우수 단체’ 등 중앙정부 등으로부터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연말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받은 정부 포상금 전액을 서민복지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홍준표 지사가 29일 간부회의에서 “정부로부터 받은 인센티브 등 포상금을 어려운 서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전액 사용하도록 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경남도가 정부에서 받은 인센티브는 자치단체 재정분석 ‘최우수 단체’ 5억원, 정부3.0 최우수 4억원, 정부합동평가 인센티브 9억9600만원 등 총 7개 사업 23억2100만원이다.
재정 인센티브는 경남도가 서민복지사업으로 역점 추진하는 서민복지 7대 추진시책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찾아가는 산부인과“ 등 소외계층에 있는 서민들에게 모두 사용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에 연말 정부 포상금으로 더욱 확대 운영할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저소득층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 중 무료로 세탁물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현재 도내 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이 사업을 내년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정부포상금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확대 운영하여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4개 군 지역(의령, 고성, 산청, 함양)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여성 등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검진비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부인과 질병 검진도 실시하는 등 사업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
경남도가 수상한 재정분석평가 ‘최우수 단체’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2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5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재정 인센티브 5억원을 받았다.
경남도는 재정건전성 부문에서 2013년부터 채무관리 5개년 계획에 따라 연도별 지속적 채무 관리를 통해 2015년도에는 5730억원의 채무를 감축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정 효율성 부문에서도 경기침체에 따라 전국적으로 세수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지방세징수율 제고와 체납액 축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자체 세입액이 전년 대비 8703억 원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경남도의 재정건전성 노력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채무제로 달성’이라는 결과물로 이어져, 이미 전국 공공기관의 롤모델이 되고 있음은 물론, 시민단체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2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남도는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억원을 받고 광역지자체 전국 최초 3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경남도가 올해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정부3.0을 도민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역적점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특히 초?중?고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4단계의 맞춤 교육 지원사업인 ‘서민자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지원’, 신청이 없어도 선제적으로 조상땅을 찾아주는 ‘몰랐던 조상땅! 찾아주기 토털 서비스’ 등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경남의 정부3.0 우수사례가 평가위원으로부터 많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연말 정부 포상금을 전부 소외계층과 서민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서민복지 정책이 도정의 역점 시책임을 말해준다”며, “앞으로도 보다 도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서민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해 서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