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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대구 북부도서관의 담장허물기 준공 후 모습. 대구시는 올해 달서구청과 내당성당의 담장을 허문다.(사진제공=대구시청) |
대구시는 꽃과 나무가 울창한 세계적인 숲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생활권공원 확충에 63개소 314억원, 도시숲 조성에 103개소 152억원,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에 9개소 176억원 등 올해 총 642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수목원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과 팔공산자연공원 계획 타당성 검토용역 등이 새롭게 발주된다. 달성군 방천리 일원의 금호강 주변 유휴토지 39㏊에 대구를 대표하는 숲을 조성하기 위한 '금호강 생활의 숲'과 비슬산 82㏊에 3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치유의 숲'은 올해 완공된다.
친환경 생활권공원 확충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중장기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생활권공원 리노베이션 및 공원조성 사업으로 북구 침산공원 등 62곳에 311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팔공산자연공원의 미래지향적인 공원계획안을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3억원을 들여 공원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한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북구청 등 공공기관 4곳과 민간건물 20곳에 대해 9억원의 사업비로 옥상녹화사업을 실시한다. 담장허물기 사업은 5억원으로 달서구청과 내당성당의 담장을 허문다. 여름철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물놀이장 등 친수공간은 29억원의 사업비로 강창공원 등 5곳에 조성한다. 또한 54억원을 들여 다양한 생활환경숲을 조성한다.
시민행복을 위한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사업은 대구근교 산에 숨은 이야기와 자연환경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팔공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대구ㆍ경북 상생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3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대구수목원은 지난해부터 196억원을 들여 35만7734㎡의 주변 임야를 추가 매입해 현재 수목원의 3배로 확장한다. 또 수목원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62억원으로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착수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가지 곳곳에 열정적으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세계적인 숲의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