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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특별수송으로 귀성길 ‘뻥뻥’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1-25 11:45

전남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대중교통 수송력 증강
전남도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광주전남본부 자료 분석 결과 올 설 연휴에는 지난해보다 5.9% 많은 하루 평균 32만 6000대(기간 중 총 163만 1000대)의 차량이 광주?전남지역으로 몰려올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설날인 오는 28일 가장 많은 차량이 움직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차량 증편 운행, 정체지역 차량 통제, 교통 분산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또한 교통 불편 신고사항 접수 처리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응급대처 등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즐기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수송력도 증강키로 했다.

서울~광주, 목포, 순천 등 고속버스 21개 노선에 150회를 증회하고, 광주~화순, 나주, 장흥, 강진, 해남, 보성 등 시외직행버스 29개 노선을 97회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철도는 현행 하루 평균 146회에서 156회로 10회를 증회하며, 여수?신안?완도?진도 등 섬 지역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 기간 중 여객선 운항을 2710회에서 3257회로 547회 증편 운항한다.

남창규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교통편의 지원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귀성객들도 배려운전과 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를 지키고, 장거리 운전 시 충분한 휴식으로 졸음운전을 미리 막아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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