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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가급적 개학 전에 예방접종 맞아야”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01-26 17:30

부산시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 이후 개학하는 학생들의 독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급대책을 마련,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내려 보냈다.

26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지난해부터 유행하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A형)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이어, 최근 인플루엔자B형 바이러스까지 검출된 데다 일본에서 인플루엔자B형 바이러스가 폭발적으로 발병함에 따라 개학 후 학생들에게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책에는 만성질환이 있는 학생과 교사의 경우 개학 전에 예방접종을 받은 후 등교와 출근을 하도록 하고, 지금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일반학생들도 예방접종을 하도록 적극 권장했다.

또 학교에서는 비누, 1회용 타올 등 손씻기 시설을 점검하고,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했다. 특히 개학 이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행동요령과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을 교육하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개학이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설 연휴가 끝난 후 바로 이뤄지기 때문에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학생들을 통해 학교에서 감염병이 확산될 우려가 높다”며 “이번 대책이 개학 후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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