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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소년 직업 현장체험 진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나경기자 송고시간 2017-02-13 10:37

로봇대회모습.(사진제공=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교육특구 사업의 핵심인 지역 전체를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묶는 ‘온마을 체험학습장’의 일환으로써 추진 중인 청소년 직업 현장체험에 2016년 관내 중고등학생 총 2500여명이 200여 기업에서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업 현장체험은 학생들이 장래 희망하는 진로 분야의 기업을 미리 체험해보도록 함으로써, 실제 직업 현장의 세계를 이해하고,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탐색,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많은 관내 유망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교육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본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비교과활동으로써 생활기록부에 기재하여 대학 입시 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성동구는 이를 위해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여,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발굴 활동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관내 총 200여 기업 및 공공기관의 교육 기부 승낙을 받아 기업 풀을 확보하였다. 참여 분야도 의료, 금융, IT, 자동차, 건축, 패션 등 성동구 소재 거의 전 분야가 망라되어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에 맞춘 체험 제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성동구는 2017년에도 기업 및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책상 앞에서의 공부만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의 공부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현장 직업체험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기업 풀 강화를 추진하는 등 사업의 충실화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생시기의 공부는 성인이 된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과정으로써, 청소년기의 직업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이후 자신의 삶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동구는 우리 학생들이 시험만 잘 보는 인재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충실하게 살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교육기부는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들을 위한 값진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여러 기업 및 기관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현장 직업체험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02-2286-5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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