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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323명 사회맞춤형 현장실무인재 배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7-02-13 10:55

지난 10일 경남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경남도립남해대학 ‘제20회 학위수여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남해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제20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8개 학과 전문학사 302명과 4년제 전공심화과정(비즈니스사무학과) 학사 21명 등 총 32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홍덕수 총장을 비롯한 전 교원과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신도천 남해군 부군수, 박득주 남해군의회 의장, 장남기 총동창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비즈니스사무과 이예솔(22세) 학생이 전체수석으로 경상남도지사상을 받았으며, 관광과 전채은 학생을 포함한 8명이 학과수석으로 총장상을, 조선해양공학과 정영명 학생이 남해군수상을 받는 등 12명의 학생이 대내·외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남해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스스로 졸업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학생 중심’으로 간소하게 치렀으며, 학과별로 교수와 학생 간 ‘석별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또 다른 시작을 앞둔 졸업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 환갑을 훌쩍 넘겨 학사모를 쓴 비즈니스사무학과 졸업생 윤순애(67세)씨가 단연 화제였다.

윤씨는 “시작이 두려운 것은 누구나 같지만, 시작에서 끝까지 달여간 사람은 ‘성공’이라는 열매를 얻는다는 것을 배움을 통해 알게 됐다”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홍덕수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이 첫발을 내디딜 사회는 인정이 넘치거나 따뜻하지 않지만,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이 있다면 어떤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졸업은 인생이란 긴 여정에서 보면 인생의 첫 걸음을 내딛는 순간과 같다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첫 걸음을 내딛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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