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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구제역 추가 확산만은 막자"…민·관·군 나서 총력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13 11:00

관내 우제류 긴급 백신접종과 함께 예찰·방역활동 더욱 강화

작목반·업체·축협·軍서 광역방제기, 제독차 등 긴급지원 나서

휴일인 12일 정상혁 보은군수 소독현장 방문 직접 소독 참여
휴일인 12일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관내 구제역 소독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한 뒤 직접 지나는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지난 5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13일 현재까지 4곳의 농장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보은군이 구제역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기존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민·관·군이 함께 나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3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관내에서 구제역이 첫 확진 판정된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해 곧바로 가축시장 폐쇄와 함께 우제류에 대한 전체 긴급 백신접종과  꾸준한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잇단 확진판정이란 당혹스러운 결과에 군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우선적인 방역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아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보은쌀두레작목반, 대추고을친환경쌀작목회, 아세아텍 보은대리점,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는 광역방제기, 차량용방제기 등을 총동원해 구제역 발생 3km 이내 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 37사단에서는 화생방 제독차와 군인을 투입해 발생농장 주변 도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거점소독소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발생농장 주변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24시간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휴일인 12일 소독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며 “보은군을 비롯해 민·관·군이 힘을 모아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힘을 더해 준 민·관·군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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