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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대한민국 최서단에 자리한 섬 격열비열도 모습 (사진제공=태안군청 |
충남 태안군은 최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서단에 자리한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연안항 으로 지정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격렬비열도에 대한 영토주권 수호 및 수산자원 보호, 해양관광 활성화 등 종합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오는 9월까지 격렬비열도 주변 기초자료 수집 및 현지조사, 국가개발 필요성 검토 및 개발방향 조사, 국가관리연안항 개발계획 조사, 중장기적 해양관광자원화 방안 조사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상기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대한민국 최서단으로서 지정학적으로 큰 가치를 지닌 격렬비열도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렬비열도는 태안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5km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단 섬으로 북격렬비도·동격렬비도·서격렬비도 등 3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서격렬비도는 우리 영해기점 23개 도서 중 하나로서 전략적 가치가 매우 크다.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독도사랑운종본부 주관으로 격렬비열도에서 독도까지 자전거로 횡단하는 ‘자전거 국토횡단 대장정 행사가 열려 한상기 태안군수가 직접 독도를 방문해 격렬비열도의 돌을 전달하며 국민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