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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바이오 창의인재 양성 위해 GE헬스케어와 손잡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2-13 22:39

지난 9일 열린 '바이오 산업체 맞춤형 교육지원 산학협력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성용 GE헬스케어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전무, 정성화 대구한의대학교 프라임 사업단 단장.(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E헬스케어 아시아 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GE Healthcare APAC Fast Trak Center)에서 바이오 산업체 맞춤형 교육지원 산학협력 협약식과 사업단 소속 재학생들의 전공현장견학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화 프라임사업단장, 박진한 부단장, 이종록 제약공학과 학과장 등 교직원과 학생 20여명과 GE헬스케어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 홍성용 전무, GE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패스트트랙센터장 박상호 상무, 이수용 상무 등 기업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바이오산업의 급성장에 힘입어 미래 인력수요 전망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바이오 인재를 양성해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대학이 손잡은데 큰 의미가 있다.

GE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패스트트랙센터는 전 세계 5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바이오 전체 공정을 포괄하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지난해 11월 설립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성공시킨 셀트리온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쏘시오홀딩스, DM바이오, 바이넥스 등이 입주한 명실상부한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카이다.

이러한 우수한 입지를 배경으로 센터는 세포 배양 장치인 바이오리액터(Bio Reactor), 단백질 정제에 필요한 컬럼(Column) 등을 갖춰 교육생이 실제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경험할 수도 있다.
 
대구한의대 프라임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GE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패스트트랙센터 내 전공현장견학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GE헬스케어는 이들 장비 생산에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프라임사업단 학생들은 앞으로 센터에서 짧은 시간 내에 밀도 있는 바이오 공정 분야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3~4명으로 구성된 교육생 그룹은 3~5일에 걸쳐 바이오 연구개발.생산.품질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기의 집중 교육을 받아 바이오 공정 분야 취업역량 강화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성화 단장은 "우리대학은 생명과학기술을 바이오소재와 화장품 및 제약산업에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을 특성화해 2016년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실제 바이오 기업 현장에서 적용되는 연구개발 방법, 장비활용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대학 역시 바이오 분야 소재개발, 효능검증 등의 다양한 지식과 연구장비 활용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기업과 대학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성용 전무는 "GE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산업분야 연구개발과 장비생산의 글로벌 리더로서 국내 바이오 산업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데 힘쓰고자 한다. 바이오 산업 미래 인재 양성은 향후 바이오 산업 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므로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은 비즈니스 성장에도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미래 바이오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은 물론이고 아시아권 바이오 의료 분야 ODA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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