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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2016년 4/4분기’ 명예생활반으로 선정된 병사들이 포상금을 진해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 진해기지사령부) |
모범적인 군 생활로 포상금을 받은 장병들이 포상금 전액을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합동생활관 제2생활반 김준영 병장과 제35생활반 김종상 상병 등 23명이다.
명예생활반에 선정된 장병들은 포상금 전액을 뜻 깊은 일에 사용하자고 의견을 모으고 1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장애인복지관’을 방문, 포상금 20만원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생필품 기부뿐만 아니라 센터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무거운 물건을 옮기고 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생활 속 작은 기부, 그리고 작은 사랑 실천이 무엇인가를 몸소 보여줌으로써 장병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이 진해기지사령부는 명예생활반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명예생활반으로 선정된 장병들이 창원시 진해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동보육시설인 ‘희망의 집’에 전액을 기부했다.
김종상 상병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명예생활반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포함한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기지사령부는 지난 2006년부터 107개 생활반을 대상으로 밝은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생활반을 선정하는 ‘명예생활반 선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밝은 병영문화 정착과 함께 자율적인 병영생활을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