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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둔산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 서구청 소속 8급 공무원이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대전 서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A 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 40분쯤 서구 둔산동에 있는 한 보험회사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고 소란을 피우는 등 추태를 부렸다.
또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42)에게 욕설을 퍼붓고 주먹으로 가슴을 치는 등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술에 취해 전날 있었던 일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 씨를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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