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감물초 전교생이 한자급수자격시험에 도전해 모두 합격하는 기염을 떨었다.
14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학교 전교생 48명이 지난해 12월 대한검정회 주관 한자급수자격검정에 도전해 전원이 합격해 각자 능력에 맞는 자격증을 획득했다.
학생들은 자기가 공부한 급수에 도전해 시험을 치렀는데 지난달 5급 5명, 준5급 4명, 6급 15명, 7급 21명, 8급 3명 등 합격 결과를, 이 중 10명은 상장까지 받았다.
감물초 한자급수자격검정 획득 행사는 2016학년도 교육 중점인 ‘핵심역량 키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 활동으로 익혀온 한자능력의 수준을 점검하고 얻은 결실이라고 학교는 전했다.
학교는 1인당 응시료 1만4000~1만6000원씩 모두 70만1000원을 전액 학교발전기금으로 지원했다.
우관문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찾도록 도전 의지를 부여해 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해에도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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