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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무극중, ‘30년 후 개봉’ 3학년 타임캡슐 봉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2-14 15:51

편지.명찰.졸업제작영상.졸업앨범 USB 등 추억 담겨
14일 음성군 무극중이 학교에서 3학년 대상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진 가운데 학생들과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 타임캡슐은 30년 후 개방될 예정이다.(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30년 후 내가 중학교 시절 내게 쓴 편지를 읽는 기분이 어떨까?

충북 음성군 무극중이 14일 3학년 대상으로 타임캡슐 봉인행사를 가졌다.

학교는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자는 취지로 이 행사를 가졌다.

타임캡슐에는 30년 후 학생들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명찰, 졸업생 제작 영상물, 그리고 졸업앨범 USB 등 중학교 생활의 소중했던 추억들이 담겼다.

학교는 이 타임캡슐은 30년 후에 학생들을 학교로 초대해 개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이뤄 30년 후에 모교에 다시 모일 것을 약속했다.

이 학교 차영만 교장은 “편지에 적힌 내용대로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중학시절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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