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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독도연구소 춘계학술대회 리플렛.(사진제공=영남대) |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일본 '죽도의 날(2월22일)'을 기해 근세.근대의 일본 사료와 관련한 일본 죽도문제연구소의 주장을 비판하는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독도(죽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의 독도 왜곡의 발원지인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소'의 핵심적 연구 성과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죽도기사'.'죽도고'.'원록각서'에 나타난 울릉도.독도의 지리적 인식>(이태우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 <근대 한국과 일본의 지리교과서에 나타난 울릉도.독도>(심정보 서원대 교수) 등 총 6가지 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학술대회는 일본의 역사적 사료에 대한 국제법적 해석과 지리.역사.정치.교육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학제 간 융.복합 연구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특히 서원대 심정보 교수의 논문에서는 메이지시대 일본 지리교과서에서 울릉도.독도를 한국영토로 표시하고 있는 '일본지지략부도'의 '산음도지도'(1876, 무라카미 마사타케 편찬), '대일본지도'의 '대일본전도'(1892, 오하시 신타로 편찬) 등의 발굴 자료가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의 독도 강탈 정당화 논리의 허구성을 규명함과 동시에 한일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일본의 사실 왜곡의 실상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