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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대전시장이 14일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민선6기 권선택 대전시장의 핵심 약속사업인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서 탈락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4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기재부는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이 다른 사업에 비해 시급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지 않았다”며 “오는 11월 중으로 다시 보완해서 올리겠다”고 재신청 방침을 밝혔다.
권 시장은 “첫 술에 다 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예타를 다시 신청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정치적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정치권과 접촉해 대전의료원 건립이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예타 재신청 시 규모는 300병상 그대로 하되 걱정하는 것이 적자부분인데 수지개선 방향으로 보완하겠다”며 “대덕특구가 있기 때문에 의료연구기관과 의료산업과 연계하는 차별화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 출장과 관련해선 “삿포로에서 1시간 거리에 과거 항구였던 오타루 도시재생 시설을 둘러봤다”며 “토목재생도 중요하지만 스토리 재생, 문화재생, 감성재생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원자력연구원 방사성 폐기물 무단폐기와 관련해선 유감을 표명하고 “안전문제를 최우선해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내일 원자력안전협의회가 열리는데 요구사항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관련 대책 요구 수위를 점차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