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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은 구제역 확산’에 차단방역수준 한층 강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15 09:34

김영만 군수, 매일 현장 지휘…직접 방역활동 나서기도

15일 보은군 인접지역 거점소독소 2곳 추가 설치 운영

방제 차량 이용 매일 축산농가 소독활동 지원 강화
14일 김영만 충북 옥천군수가 방역차량을 이용해 안내면 일대 축산농가 주변을 직접 소독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보은군에서 구제역 발생 농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인접 군인 옥천군이 차단방역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보은군 인접지역에 거점소독소 2곳을 추가 설치, 24시간 운영하고 방제차량을 이용해 매일 축산농가의 소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만 옥천군수도 매일 현장을 찾아 방역활동을 지휘하는 등 총력전을 독려하고 있다.

군은 15일 보은군에서 옥천군으로 이어지는 도로 2곳에 거점소독소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또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병해충 방제 차량을 이용, 보은군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축사 주변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읍·면 순방 및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전격 중단한 채 매일 현장 지휘를 펼치며 방역활동에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

김 군수는 14일 청산면 예곡리와 안내면 동대리 거점소독소 등을 찾아 방역설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방제차량을 이용해 안내면 일대를 직접 소독하며 인근 축산농가에 대한 철저한 자체방역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정구건 기획감사실장과 박종명 친환경농축산과장도 거점소독소와 축산농가 등을 살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김 군수는 “모든 군민이 축산농가라 생각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옥천, 안내(동대), 안내(오덕), 청성, 청산 등 5곳의 거점소독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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