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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청년회, 9년째 후배들에게 ‘사랑의 교복’ 선물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15 10:20

올해 이원초 22명, 이원중 25명의 졸업생에 교복 지원
14일 충북 옥천군 이원청년회가 이원중학교 졸업식장에서 후배 25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 이원청년회(회장 이대겸)가 올해로 9년째 후배들에게 사랑의 교복 지원사업을 펼쳐 고마움을 사고 있다.

15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원청년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원초등학교와 이원중학교를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사랑의 교복 지원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농촌 경제가 노령화 및 인구감소로 점점 어려워지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이원청년회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960만원을 마련해 14일 이원중학교 졸업식장에서 후배 25명에게 각 20만원씩의 교복 구입비를 전달했다.

오는 17일 이원초등학교 졸업식에서는 21만원 상당의 교복을 구입해 22명의 후배들에게 직접 전해줄 예정이다.

이대겸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후배 사랑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후배들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 이 사업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청년회는 후배 교복지원 사업 외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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