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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통장류 표준화 위한 교육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7-02-15 10:51

잊혀져 가는 전통 장맛 지키기 한몫 할것으로 기대
경남 진주시는 전통적인 장류 제조과정을 보존하고 우리 식품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전통장류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3월16일까지 기간 중 10회에 걸쳐 4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수와 장류 기능보유자를 강사로 초빙해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기초 이론과 장을 담가서 숙성한 장을 가르고 관리하는 요령, 청국장 발효과정 및 고추장 만들기, 보리 막장 및 장아찌류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랫동안 우리 선조들이 지켜온 장문화를 되살리고 몸에 유익한 유산균이 많은 전통장류 제조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제조기술 습득으로 장류 표준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장류 체험장을 방문해 된장, 청국장, 고추장 만들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잊혀져가는 전통 장맛 지키기에도 한 몫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전통장류를 체계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기대되고 앞으로 실생활에 충분히 활용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통발효 식품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교육을 받고자 희망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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