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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앞산터널로 전경.(사진제공=대구시청) |
대구 앞산터널로의 상인~파동구간 소형차량 통행료가 오는 4월부터 100원 인상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으로 유료도로인 앞산터널로의 상인~파동구간 소형차량 통행료에 일부 인상요인이 발생해 이달 중 개최 예정인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상이 결정되면 4월1일부터 통행료를 현재 9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범물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4㎞의 앞산터널로는 민간투자 유료도로로서 2013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도로 개통 후 상인~범물간 통행시간이 기존 30분 이상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되고, 상습정체구간이었던 앞산순환로의 혼잡이 완화되는 등 대구 남부권의 전반적인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산터널로의 통행료는 운영 개시 시점에서 통행료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초 결정된 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연도별 통행료를 조정하도록 돼 있다. 이 같은 실시협약에 따라 2015년ㆍ2016년도 파동~범물 구간을 통행하는 대형ㆍ소형차량에 대해 각각 통행료 100원을 인상한 바 있다.
홍성주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물가변동에 따른 인상요인을 통행료에 반영하지 않을 경우 그 차액을 민자사업자에게 매년 시 재정으로 직접 지원해야 하면서 올해 14억원 정도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