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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태백동, ‘대학생자원봉사자 홀몸어르신 지킴이 사업’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2-15 16:22

대학생자원봉사자 상시 모집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이 지난해 시행한 ‘대학생자원봉사자 홀몸어르신 지킴이 사업’ 운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동장 전수섭)은 지난해 시행해 호응을 얻은 ‘대학생자원봉사자 홀몸어르신 지킴이 사업’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도 대학생자원봉사자 2명이 한 팀이 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집을 찾아가 말벗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태백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14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2%에 달하는 초고령 마을이다.

이 중 홀몸노인은 510여명에 달하며, 장기요양서비스와 노인돌봄서비스 등 재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은 380여명에 이른다.

태백동은 주민센터 복지 통반장이 수시로 홀몸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지만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특히 독거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안부확인을 넘어 정서적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전수섭 동장은 “지난해 참여한 대학생들이 글을 모르는 노인을 위해 책을 읽어드리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을 위해 잔심부름을 해드리는 등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노인들을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동은 지킴이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자원봉사자를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대학생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인정확인서가 발급되며, 교통비도 지급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담당(055-548-6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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