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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성폭력 등 범죄예방 및 장애인 위급상황 신속대처를 위해 올림픽공원 여자화장실에 설치한 안심비상벨 사진 모습.(사진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
올림픽공원 여자화장실에 성폭력 예방 및 위급상황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안심비상벨이 설치됐다.
올림픽공원을 관리?운영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오치정)은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12개 실외화장실에 71개의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묻지마 범죄’ 등 위급상황에 대처함과 동시에 여성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올림픽공원을 만들고자 한 취지의 일환이다.
안심비상벨은 위급 상황 시 여성 및 장애인 화장실 내부에 위치한 비상벨을 누르면 3G 무선통신망을 통해 공원 내 119안전신고센터로 바로 상황이 전파되며 올림픽공원을 상시 순찰중인 경비대가 현장으로 출동하게 된다.
또한 비상벨을 누르는 순간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알람용 경광등이 점멸하며 사이렌 경보음이 울리는 등 여자화장실 및 장애인화장실 내부의 긴급 상황을 주변에 바로 알릴 수 있다.
실제로 올림픽공원을 방문한 여성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신고센터 및 화장실 비상벨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95%이상의 여성 이용객들이 빠른 업무처리로 신변보호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하는 등 안심비상벨 설치에 만족도를 표시했다.
이와 관련 올림픽공원 시설안전팀 관계자는 “안심비상벨 설치로 여성 및 장애인들에게는 안심하고 방문하는 올림픽공원이라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잠재적 범죄 피의자들에게는 범죄행동을 사전에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회사로서 연간 방문객수 550만명에 달하는 올림픽공원과 미사리 경정공원 등의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스포츠?문화사업 전문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