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꿈을 키워주는 '두드림(Do Dream)학교' 111개교를 선정해 교당 500만~700만원씩 총 6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두드림학교는 학습습관 및 동기, 정서행동, 돌봄 결여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학교를 말한다.
단순히 기초학습지도에만 초점을 둔 기존의 프로그램과 달리 학생 중심으로 학습부진 원인과 수준을 진단한 후 교감, 담임, 상담·보건·특수교사 등으로 구성된 다중지원팀이 학생의 성장을 돕고 꿈을 키워주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56개교로 시작해 2015년 68개교, 지난해 98개교에 이어 올해는 111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까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고등학교 1개교를 포함해 시범 운영한다.
서정하 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부족으로 인한 학습결손 누적은 학교 부적응 및 사회 부적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성장과 국가의 안정적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두드림사업 뿐 아니라 기초튼튼행복학교 및 기초학력향상 지도비 지원을 통해서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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