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증평읍 형석고(교장 한채화)가 2017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합격생을 동시에 배출했다.
형석고에 따르면 올해 대입 수시전형 결과 박미경양(21)이 서울대 사회학과에, 이근석군(19)이 연세대 경영학과 최종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형석고는 지난 2015년 개교 35년만에 첫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데 이어 또 다시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형석고는 올해 입시에서 서울소재 대학에 7명과 충북대 10명을 비롯해 국?공립대학교에 50명이 넘는 합격생을 배출했다.
형석고의 입시 성과는 2010년 이후 증평군이 중심이 된 증평군민장학회 기금 확충을 통해 본격적인 장학사업 추진과 함께 다양한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채화 교장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교교육과정의 다양화, 교육환경 개선 노력과 증평군,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지원이 성과를 일궈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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