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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청주시 "유입 차단"민관현장대책회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2-16 10:07

이승훈 시장, 문의IC 거점소독소 점검

“민관 협력 방역 추진… 위기 극복하자”
16일 청주시는 문의면사무소에서 구제역 차단을 위한 민관현장대책회를 열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가 인근 보은군에서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되자 비상이다.

이승훈 시장은 16일 문의IC(문의면 미천리) 거점소독소를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문의면사무소에서 민관현장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고황기 청주시농업기술센터장과 김응길 농업정책국장, 4개구 구청장 및 지역농?축협장 등 16명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예방접종 실태와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축산단체장 등에게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구제역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됐고 인접 보은군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 공무원과 단체가 나서 예방접종과 소독지원 등 방역대책에 상호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생산자 단체에서는 당분간 축산농가가 참여하는 모든 단체행사와 모임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다.
 
16일 이승훈 청주시장(앞 왼쪽)이 문의IC 구제역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시는 15일 소 및 돼지농가에 대한 일제접종을 완료했고, 염소에 대한 일제접종도 17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북이면사무소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송읍사무소 등 기존 거점소독소 3곳에 이어 미원면 성대리, 문의면 미천리.괴곡리, 가덕면 인차리 등 4곳을 추가 설치하는 등 모두 7곳에서 구제역과 AI 차단방역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주지역의 경우 현재 한우.육우 6만2300마리를 비롯해 젖소 8400마리, 돼지 9만2000마리 등 충북 전체 우제류의 30%가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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