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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옥천이 배우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희망이 가득찬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출발이 17일 시작된다.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교육협력을 강화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옥천교육 실현을 위한 '옥천행복교지구' 선포식이 이날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의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선포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김영만 옥천군수, 류웅렬 옥천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교직원, 학부모, 주민 등 옥천교육공동체 100여명이 참석해?충북에서 처음 추진되는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의미를 새기며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경과보고에 이어 옥천군과 충북도교육청, 옥천교육지원청 간의 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한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옥천 교육공동체의 열정과 창의성에 경의를 표하고 "옥천행복교육지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농촌형 혁신교육지구의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할 예정이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민선 6기 ‘충북교육호’의 선장인 김병우 교육감이 공약으로 내걸고 공 들여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혁신사업이다.
옥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주요 과제는 ?행복교육지구 역량 강화 ?OK청소년버스 운영 ?OK현장체험버스 운영 ?옥천함추름 교육과정 운영 ?옥천함추름 교육자원 교재 제작 활용 ?OK 에듀숲 조성 ?옥천행복교육 마을축제 개최 ?알록달록 드림공작단 운영 ?OK 교육여행 ?마을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이 가운데 옥천함추름 교육과정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함추름'이란 옥천의 대표시인 정지용의 '향수' 시 중에 '풀섭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는 곳'에서 따왔으며 의미는 '함빡 적신 모양새'를 뜻한다.
앞으로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에 2년간 모두?8억원을 투자해 마을교과서 개발,?학교밖 청소년 지원, 협동조합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의 추진으로 꿈과 삶, 지역을 키우는 교육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옥천이 도교육청의 공모사업인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돼 이날 선포식을 가짐으로써?다양한 전문단체를 비롯한 민간단체, 마을공동체, 소규모네트워크 등이?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을 통해 참여해 교육활동을 지원하거나 추진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