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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가 통합 시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 매입 예정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가 이달 중순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청주시가 예상하고 있는 금액보다 많이 나오면 사업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3개 감정평가사가 새 시청사 건립을 위해 필요한 청주병원과 청석학원, 충북농협본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집계만 남겨놓고 있어 최종 결과는 이달 중순쯤 도출될 것으로 청주시는 가늠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들 매입에 54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주시는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면 토지주들과 보상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쯤 설계공모를 거쳐 내년에 토지 수용에 들어가 오는 2019년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청주시가 예상하고 있는 금액보다 보상비가 더 필요할 경우 사업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감정평가와 보상협의를 거쳐 확정되는 보상비가 시가 예상하고 있는 것과 큰 차이가 없으면 계획대로 시청사 건립을 진행할 수 있지만 상당한 보상비 추가부담이 있을 땐 사업계획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토지보상 협의 진행이 난항을 겪을 땐 강제수용에 나설 방침이지만 이럴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되도록 원만한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청주시의 한 사업부서 관계자는 “토지보상협의에서 한 번에 합의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결국은 청주시가 큰 부담이 없는 한에서 토지주들의 요구를 들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