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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향부숙’, 제10기 입숙식 갖고 개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3-05 11:51

오는 12월까지 전국 지자체 6급이상 122명 참여
지난 3일 충북 영동의 공무원 인재양성소 '향부숙'이 영동군 양강면 구강리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제10기 입숙식을 열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사)한국지방자치연구소(소장 강형기)가 운영하는 공무원 인재 양성소 ‘향부숙(鄕富塾)’이 지난 3일 충북 영동군 양강면 구강리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제10기 입숙식을 갖고 개강했다.

영동 향부숙은 ‘문화’와 ‘창조’를 기본 바탕으로 하나의 원칙을 터득하면 그것을 토대로 스스로 지역의 과제를 풀어나가는 창조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10기생은 전국 자치단체에 근무하는 6급 이상 현직 공무원 1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원자격에 따라 창조공방과 정책공방으로 나눠져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토요일마다 향부숙에 입소해 정책개발 능력과 리더십 등 자치역량을 키운다.

또한 모든 숙생은 입숙 시에 자신의 연구테마를 선정하고 그룹활동을 통한 전문적인 지도로 글로벌공무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교육은 자문 교수단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강해 매월 11시간씩 토론식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80시간 이상 수강해야 수료증을 받게 된다.

향부숙은 일본의‘정경숙’을 모델로 한 공무원 인재 양성기관으로‘지역을 풍요롭게 만드는 글방’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뒤 지난해까지 모두 9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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