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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사이버감찰단' 운영…탄핵·대선 정국 감찰활동 강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3-05 13:00

충남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도가 탄핵·대선 정국의 장기화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복지부동 등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도는 3개반 18명으로 구성된 '365사이버감찰단'을 편성, 정국이 끝날 때까지 모니터링과 기강해이 예방활동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감찰단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모바일 문자메세지, 게시판, 토론방 등을 통한 특정 후보자·정당 지지 또는 비방글 작성 게시행위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모니터링을 통해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무원이 지켜야할 행위기준과 공직자선거법 위반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예방책자와 모바일 공직비리 익명신고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홈페이지, LED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최두선 도 감사위원장은 “선거법 위반행위, 공금횡령, 금품·향응 수수 등의 비위 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문책할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감찰활동으로 위축되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하는 한편, 점검기간 중 수범공무원도 발굴해 공직자 사기진작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금품?향응수수 행위 등의 비리 취약시기·기관 등에 대한 수시 복무감찰과 예찰활동(연11회) ▲청탁금지법 조기정착 유도를 위한 ‘도 행동강령 규칙’ 일부 개정(3월중) 및 이행실태를 지도·점검(2회)한다.

이밖에 ▲도 공무원의 음주운전 제로화 추진 ▲시내버스 재정지원·공동주택 관리 운영·다문화가족 지원 실태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감사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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