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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악성 가축전염병 막바지 방역 총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3-05 13:46

민정식 산청군 부군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소독상황 등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청정산청 사수를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의 빈틈없는 차단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군은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지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 자체 방역반을 최대한 가동, 방역이 취약한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활동 지원과 예찰을 강화 하고 있다.

특히 농가단위 소독활동 강화와 의심축 조기 확인을 위해 읍면 담당실과를 통해 1농장 1전담 공무원제를 운영, 매주 1∼2회 전화예찰과 현장방문에 나서고 있다.

공수의사 6명도 추가로 지역담당제에 의해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과 방문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제역 예방을 위해 한우와 젖소, 돼지에 대해 2가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축협의 공동방제단이 한우 10두미만, 돼지 500두 미만, 오리 2000수 미만과 닭 500수 이상 3000수 미만 680여 호에 대해 농장을 직접 방문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에서 지원한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축산 집중시설과 취약지역 소독활동도 병행 추진하는 등 청정산청 사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민정식 산청군 부군수는 지난달 28일 하동지역 AI 발생 오리농장과 역학관련 농장을 방문해 농장주변 소독활동 지원과 방역수칙을 농장주에게 전달한 바 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전 읍면을 방문, 농장단위 소독활동 강화를 주문하고 취약지역 소독상황을 점검했다.

민정식 부군수는 “AI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그간 노력한 현장의 공무원과 방역요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막바지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금까지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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