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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빠진 저수지./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가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에 비해 낮아 강수량 부족을 대비한 ‘사전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한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청주지역 강수량은 현재까지 50.7㎜로 평년 56.7㎜ 대비 89%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이달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에는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청주시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선제적 가뭄피해 예방책을 마련키로 했다.
청주시는 먼저 저수지 184곳, 양수장 58곳, 양?배수장 22곳, 취입보 212곳, 대형관정 254곳, 양수기 505개, 송수호수 82㎞ 등 수리시설물을 일제 점검키로 했다.
청주시는 또 봄철 영농기를 대비해 천수답, 농업용수 공급 차질 우려 지역, 저수지 등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 관정개발, 용.배수로 설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는 강수량과 저수율 등을 분석해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8억원을 들여 13곳의 농업용지하수를 개발하고, 농업기반확충사업에 58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정동열 청주시 농업정책과장은 “물 부족으로 인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용배수로, 농업용 관정 정비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