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밀양시 산외면 남가마을 주민들이 국도 24호선변에 밀양~울산간 고속도로 크라샤 레미콘공장 반대 플래카드를 내걸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
경남 밀양시 산외면 남가, 단장면 무릉리 주민들이 밀양~울산 간 고속국도 건설공사의 크라샤·레미콘 공장을 건립하러 하자 환경오염을 우려한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서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들 마을 주민들은 마을 앞 등에 주민동의 동의 없는 레미콘공장 철수하라, 환경오염주범 크라샤(파쇄석)건설 절대반대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어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 시공사는 밀양~울산 간 고속국도 공사 현장에서 나온 터널 발파암석을 가공하는 크라샤, 터널 내 콘크리트 타설과 구조물 등을 위해 레미콘 공장을 자체 마련하고 있다.
밀양~울산 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1공구 A사는 남가 마을에서 100여m 떨어진 농경지 1500㎡에 하루 레미콘 200~300㎥, 크라샤 500㎥ 등 생산시설을 갖춰 오는 4월 가동 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마을 인근에 크라샤·레미콘 공장을 가동할 경우 분진, 소음, 수질, 토양 등 환경오염이 우려돼 생활환경 불편은 물론 시설하우스 등 영농에도 지장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토를 운반하는 대형 덤프트럭 통행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주민들이 항상 불안속에서 생활해야한다는 것이다.
주택과 100여m 떨어진 4공구 B사도 무릉리 마을에서 100여m 떨어진 농경지 1만5000㎡에 하루 크라샤 600㎥, 레미콘 200㎥를 올 하반기와 다음해 초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무릉리 주민들은 지난해 8월 단장면사무소 앞에서 주민 20여명이 크라샤·레미콘 공장 반대 시위를 벌이고 밀양~ 울산 도로사업단을 방문해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k씨(59)는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시설을 하면서 사전에 주민들과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며 "크라샤·레미콘 공장이 가동되면 공사가 끝날 때까지 환경오염 속에서 생활해야한다"고 말했다.
A사 관계자는 "사전에 환경영향평가를 받고 지난해 12월 2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