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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재 이상설 선생 해외 공동사업 첫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3-07 10:16

해외사업 방문단 출국…유적 발굴과 기념비 건립 논의
이상설 선생 추모제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진천군이 ‘독립운동의 代父’ 보재 이상설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국내외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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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진천군에 따르면 군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 방문단은 구성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박6일간 러시아 우수리스크, 중국 밀산시 등 이상설 선생이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독립운동을 했던 주요 유적지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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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을 통해 해외 주요 도시와의 MOU체결 등을 통해 선생과 관련된 유적 발굴과 기념비 건립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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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은 6일(현지시각)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해 첫 한인 거주지였던 개척리에서 당시 해외 이주자들의 후손을 만나 이상설 선생 숭모사업에 대한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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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7일에는 우수리스크 수이푼 강변에 위치한 이상설 선생 유허비를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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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기섭 군수는 우수리스크 코르즈 예비치 시장과 환담을 통해 진천군과 우수리스크시간의 우호증진과 향후 이상설 선생 기념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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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리스크는 100년전 이상설 선생이 조국 광복의 한을 남긴 채 순국한 지역으로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이자 무장독립투쟁을 적극 지원했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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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군수는 “이번 해외 방문으로 이상설 선생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주요 도시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고려인역사문화센터 및 현지 역사학계와의 공동 유적발굴을 추진하는 등의 해외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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