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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에코파워발전 …유치찬반 주민투표 청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3-09 14:28

- 범대위 1만2000여명 서명받아 …당진시 주민투표 요구
9일 충남 당진시 석탄화력 범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1만2000여명의 주민투표 서명을 받아 당진에코파워(석탄화력)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청구했다./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 기자

충남 당진시 송전선로 석탄화력 범시민대책위(위원장 김현기, 이하 범대위)는 9일 당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진에코파워(석탄화력)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당진시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지난해 12월 9일 당진시에 주민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을 하고 같은 달 13일 주민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를 교부받아 청구에 필요한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주민투표 청구는 당진시 전체 유권자의 1/12인 1만1056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9일 충남 당진시 석탄화력 범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1만2000여명의 주민투표 서명을 받아 당진에코파워(석탄화력)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청구했다. 사진은 당진시민 서명서./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 기자
 
이날 범대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8일까지 1만 2000여명의 시민 서명을 받아 당진시에 제출하고 당진에코파워(석탄화력)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청구 했다.
 
범대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서명운동을 벌이는 동안 많은 시민들이 앞 다투어 서명에 참여해 주셨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 단지에 추가되는 SK당진에코파워 건설계획에 분노했다”며 “아이를 둔 젊은 어머니, 아버지들과 후손의 미래를 우려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명운동에 참여한 1만2000여명의 뜻을 담아 서명부를 제출하며 조속한 주민투표 시행을 당진에 요구한다”며 “정부에 석탄화력 추가 증설에 반대하는 당진시민의 뜻을 반영해 SK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 추가 건설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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