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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학교 1학년 3000명에 연간 10만원 지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3-09 15:26

세종시가 오는 7월부터 중학교 1학년 3000명에게 연간 10만원씩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카드 사업 추진체계.(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가 오는 7월부터 ‘청소년 문화카드 지원 사업’으로 중학교 1학년 3000명에게 연간 1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9일 브리핑에서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카드는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 공연 관람 등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민선 2기 출범 직후인 지난 2014년부터 청소년 문화카드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보건복지부와 지원 대상, 지원 금액, 사용처 등의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협의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수급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진로탐험, 직업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사용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필요한 사업비 3억원 중 본예산에 1억원을 확보했으며 1회 추경에 2억원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우리시는 아동청소년 인구비율(25.5%)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아동과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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