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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이 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동구 천동 휴먼시아 아파트와 위드힐 아파트 주민들의 시내버스 노선과 배차간격에 대한 불만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이 9일 대전 동구 천동 휴먼시아 아파트와 위드힐 아파트 거주민 대표로 시내버스 노선 증설과 배차시간 단축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대전시에 제출했다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은 강 의원은 “이 지역은 등·하교와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20~25분 정도”라며 “이 때문에 주민들이 대부분 버스를 기다리다 시간에 쫓겨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경제적 고통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배차간격에 대한 불편을 호소했다.
강 의원은 이어 “주민들은 대전시가 20년만에 시내버스 51대를 증차하는데 있어 이곳 아파트를 지나는 노선에도 배려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해 주민 389명으로부터 받은 설문내용 결과를 진정서에 첨부했다.
강 의원은 “이 지역 주민에게 택시를 이용하는 목적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졌더니 352명이 ‘대중교통이 불편해서’라고 응답했고, 불편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209명이 목적지로 가는 시내버스가 없어서라고 답했다”고 했다.
또 “목적지로 가는 버스와 배차간격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낸 주민도 99명이나 됐다”고 말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천동 휴먼시아, 위드힐 아파트는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가오동, 문창동, 대전역, 둔산동 방향의 노선이 부족해 학생들조차 택시를 이용하고 있다”며 노선증설, 배차간격 단축, 아파트 앞까지의 운행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천동 휴먼시아 아파트 1~2단지와 위드힐 아파트에는 2607세대에 808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