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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강의실에서 결혼이민자 12쌍의 멘토.멘티 결연식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일 센터 1강의실에서 결혼이민자 12쌍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국내 거주 1년 이상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멘토와 국내 입국 1년 미만자인 멘티가 약 1년간 정기적 만남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보건소.은행.우체국 등의 관공서 방문하기 ▶알뜰하게 장보기 ▶임신.출산 관련된 정보제공 등 지역 사회 적응에 필수적인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이날 멘토.멘티 결연식에서는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이 결연 서약을 한 후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 교육을 받았다.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 응웬티안수안은 "결혼해서 한국에 왔지만 언어와 문화가 달라 어려움이 많다"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소개해 준 언니가 도와준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포항시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어려울 때 힘이 돼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며 "초기 입국자가 멘토 도움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