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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정신 깃든 미래인재 육성…공부하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7-03-09 17:27

교육환경개선에 10억1700만원 지원
영주시 교육환경개선 보조심의회 모습.(사진제공=영주시청)

경북 영주시는 올해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초?중?고교에 교육경비 10억17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미래인재 육성' 사업은 학생들의 학력향상, 진로체험,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선비인성 교육이 우선지원 대상사업이다.

교육환경개선 지원은 글로벌선비 인재양성 사업과 창의적 인재양성사업, 미래인재양성사업 등에 8억1700만원,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1개교 2000만원,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1개교 2000만원, 급식실 등 시설개선사업 6개교 1억6000만원 등 2억원을 지원한다.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일부 지원해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7억63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선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선비문화수련원, 선비촌, 청소년수련관을 연계한 인성교육과 향토사 교육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인성·향토사 교육프로그램을 정규교과 과정에 포함해 오는 4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향토사 교육과정을 펼친다.

시는 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2016년 제 14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영주여고·영주제일고가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1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영주대영고교가 '보통이상 학력' 학생비율 100% 달성, 전국 중3 학업성취도 도내 1위, 전국2위(180개 교육청 단위로 평가 2008~2010년)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장욱현 시장은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을 통해 선비정신과 인성교육의 중심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2007년 글로벌인재양성 특구 도시로 지정된 후 외국어 및 국제화교육 강화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평생학습도시 환경조성사업 등 3개 분야에 492억원을 투입했으며, 특구사업 11년차인 올해는 42억원을 들여 수준 높은 외국어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부하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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