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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 인간-로봇상호작용 국제회의' 유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3-09 17:31

세계 로봇전문가와 기술인 등 500여명 대구로
대구시는 오는 2019년에 열리는 '제14회 인간-로봇상호작용 국제회의'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인간-로봇상호작용 국제회의(ACM/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uman Robot Interaction)'는 160개국 37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ICT 학·협회인 미국컴퓨터학회(ACM)와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주관하고 구글, 디즈니 리서치랩, MIT 프레스, ABB, 혼다, 토요타랩이 후원한다.

매년 인간-로봇 협업, 로봇 교육 관련 저명한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나누는 이번 회의를 대구가 유치함에 따라 2019년 3월 전 세계 500여명의 로봇 관련 학자들이 대구를 방문하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 6일부터 4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12회 인간-로봇상호작용 국제회의'에 한국과학기술원 김정 교수와 대구컨벤션관광뷰로 등으로 구성된 합동유치단을 파견해 유치활동을 벌였다.

이번 회의 개최로 대구시의 신성장 육성산업인 로봇산업, 지능형기계산업, 미래형자동차산업 등 관련 분야 간의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의 로봇산업 클러스터 및 대구창조경제센터 등의 관련 인프라를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인간-로봇상호작용 국제회의는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대학(원)생, 젊은 연구원을 육성 지원하고 있는 국제회의로, 지역 대학과 우수한 인재 교류 및 대구창조경제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의 로봇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섬유와 IT, BT, NT 등의 융합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한국섬유기계연구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다이텍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등 지역특화산업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로봇관련 융복합 산업의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해 로봇도시 대구의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참가자와 주최자 모두가 만족하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회의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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