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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갑동․금고동 일대서 현장시장실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경훈기자 송고시간 2017-03-09 17:37

권선택 대전시장이 9일 현장시장실 첫 방문지로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견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권선택 대전시장은 9일 유성구 갑동, 금고동 일대 시 사업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첫 방문지로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를 찾은 권 시장은 연중무휴 운영되는 센터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열악한 환경임에도 사양관리직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동물보호센터는 660㎡의 협소한 공간에서 수의사 1명과 사양관리사 등 총 10명의 직원이 유기·유실동물을 보호,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총 4500여두의 유기동물이 발생해 이 가운데 주인반환, 분양 등을 통해 현재 250여두의 동물이 보호 중에 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안락사 최소화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선진 동물보호시설과 세종?계룡 등 인근 지자체를 아우르는 중부권 선진 동물보호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동물보호센터의 신축계획 의지를 내비쳤다.
 
금고동에 위치한 플랜더스파크 후보지를 둘러보고 있는 권선택 대전시장.(사진제공=대전시청)

이어 권 시장은 자리를 옮겨 금고동에 위치한 플랜더스파크 후보지를 둘러봤다. 플랜더스 파크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테마박물관, 산책로, 동물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권 시장은 “대전시에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금고동 위생매립장 내에 건립된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를 방문했다. 바이오에너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음식물류폐기물과 음폐수를 통합처리해 친환경적으로 바아오가스를 생산하는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췄고 총 5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8일 유성구 금고동 위생매립장 내에 건립된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를 찾아 시설을 살펴보고 있는 권선택 대전시장.(사진제공=대전시청)

권 시장은 “음식물류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연간 약 29억원의 비용 절감, 또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창출되는 수익 등 친환경 도시 대전의 미래 모습이 보이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공사와 관계공무원에게 시설 운영의 문제점과 안전사항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행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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