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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겨울 이겨낸 강화섬딸기가 한창 절정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7-03-09 21:15

인천 강화군에서는 겨울을 이겨낸 강화섬딸기가 한창 절정이다.(사진제공=강화군청)

인천 강화군은 지금 겨울을 이겨낸 강화섬딸기가 한창이다.
 
추위를 물리치고 찾아오는 봄은 매년 어김없이 돌아오지만 그 기다림은 언제나 새롭고 설렌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도 반갑지만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채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갑고 향긋한 계절의 전령사다.

청정섬의 대명사 강화도에도 어느새 봄바람이 살랑거리고 산나물과 봄채소가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요즘 단연코 돋보이는 채소는 바로 딸기다. 딸기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나른하고 피곤해지는 춘곤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요즘 먹기에 제격이다. 험한 추위와 비바람을 맞고 자란 다른 채소에 비하면 딸기는 비닐하우스에서 농부의 세심한 정성과 손길을 듬뿍 받고 자란 그야말로 귀한 몸이다. 

강화군에서 나오는 딸기는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해 인기가 많지만 양은 그리 넉넉하지 않아 서두르지 않으면 맛볼 수가 없다. 또한 일부 농가에서는 정갈한 딸기를 위해 수경재배 방법으로 생산하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수확 체험과 더불어 밭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어 밭에 가면 더욱 싱싱한 딸기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상큼한 딸기 향 가득한 밭에서 봄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고 싶다면 이번 주말 먹거리 가득한 강화도 여행을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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