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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포항시가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올해 농업대학 입학식을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올해 농업대학 입학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학사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농업인대학은 1년 과정의 농업인 교육프로그램으로 FTA의 수입 개방에 따른 국제 경쟁력 악화와 수요 공급의 불확실, 가격의 불안정 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농업인재를 양성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을 향상 시킨다.
지난 2006년 '포항농업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벼농사, 시설채소, 과수, 한우 등 작목별 과정을 개설한 것을 계기로 농업환경 변화와 지역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귀농귀촌, 도시농업, 농업경영마케팅 등의 반을 편성해 11년 동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성인교육에 적합하도록 이론 강의와 현장 벤치마킹, 실습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영농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개설 후 지난해까지 1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사과핵심리더반, 사과기초반, 경영마케팅반, 농식품가공반, 신규농업반 5개 과정에 대해 지난 1월16일부터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200명을 입학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과정별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류병식 포항시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대학 학생들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 하는 리더로 성장하고 농업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